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은 부지면적 2049㎡, 지하 1층, 지상 1층에 연면적 951.33㎡의 규모로 이달 17일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현장 활동은 개관에 앞서 근현대사기념관 장애인 편의시설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현장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조사원을 비롯해 구청 생활보장과장, 장애인복지팀장, 문화관광팀장, 담당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지하 1층 주차장에서부터 지상 1층까지 관람로를 따라 동선을 확인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주차장 블록 교체, 휠체어 이용자 안전을 위한 주차장 볼라드 설치, 1층 안내데스크 높이 조정, 쓰레기 수거함, 보도 철제 볼라드 교체 필요성 등의 문제점에 대해 개선할 것을 구청에 요청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박문수 의원은 "애국애족의 고장 강북구에 이렇게 근현대사기념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강북구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강북구의 명소로 자리 매김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