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강북구의원, 삼양동 주택가 현장 방문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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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골목계단 정비 방안 검토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이용균 서울 강북구의원(삼양·송천·삼각산동)이 최근 삼양동 주택가(삼양로 47길 32-4) 골목 계단 정비 및 핸드레일 설치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서 조속한 정비 활동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삼양동 주택가 골목 계단에 핸드레일이 불편하게 설치돼 있어 우천이나 강설 시 미끄러져 낙상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는 민원에 대해 구청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정비 여부 등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 의원과 함께 구청 도로관리과장, 담당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기존에 설치된 핸드레일 위치의 적절성, 계단 데크 설치 필요성, 데크 설치 시 발자국 소음 발생 여부, 계단 사후 관리 등에 대해 구청관계자와 함께 얘기를 나누고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주변 주민 동의 부분과 발자국 소음 등 세부적인 사항을 고려해 계단을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이용균 의원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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