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가 최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6일간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마천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와 현장방문이 진행되며, 24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등의 안건처리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날에 청소년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영파여자중학교 학생 24명이 의회를 방문, 의원들에게 의회의 역할 및 구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해 소개받고 의정활동을 참관했다.

임춘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의 재정과 지역발전에 직결된 중요한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므로 의원들께서는 회의에 성실히 임해 주시고, 발로 뛰고 눈으로 보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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