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주민센터 신축 공사장 방문… 근로자들 격려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22 15: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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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이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활동을 실시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였던 이번 신축공사는 기존 동청사의 낡은 시설·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불편함을 겪어왔던 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2013년 5월 동청사 건립계획 수립, 2015년 신축부지의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완료 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로구 의원들은 공사현장에서 관계부서 공무원·시공사, 감리회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편의시설 설치에 있어 여성과 장애인을 먼저 배려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017년 6월에 문을 열게 되는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는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981㎡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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