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논란, 안영미의 폭로 ‘재조명’..“자기 집 가자더라”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5-23 06: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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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코미디 톡리그')
개그맨 유상무를 향한 개그우먼 안영미의 폭로가 재조명됐다.

안영미는 과거 방송된 tvN ‘코미디 톡리그’에서 “유상무에 대한 진실을 말하겠다”며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안영미는 “과거 개그맨들끼리 술을 먹고 유상무와 함께 택시로 귀가하던 중, 유상무가 ‘영미야 우리 집 갈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유상무의 발언을 장난으로 넘기려 하자 유상무가 “장난같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만약 그날 거기 갔더라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MC 이수근은 “(유상무는) 그 때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추가 증언을 해 주변의 야유를 이끌어냈다.

한편 유상무는 18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어 네티즌들의 강한 질타를 받고 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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