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을 찾은 기획경제위원들은 산하기관 통합센터 환경개선공사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야외교육장에서 염색체험 교육생 20명과 함께 자연재료(코치닐)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을 한 후 당수동 시민농장으로 이동,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에서 재배하는 사랑의 쌀 단지 모내기 행사를 함께했다.
박순영 위원장은 “(구)농업경영정보관의 환경개선공사 실시로 오는 8월쯤 수원의제21, 수원시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시정연구원, 시설관리공단 등 수원시 산하기관이 들어서게 된다. 통합으로 인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사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어 “천연염색 체험에 대한 시민 호응이 좋은 만큼 홍보를 확대하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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