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에 따르면 원안가결 안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투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6년 제3차 수시분 구유재산관리계획안 ▲상도4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등 6건이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이어 김순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강남 여성 살인사건 피해자를 추모하고 보다 합리적인 성평등 정책을 주장하며 여성 일자리 확대·육아 인프라 구축등 여성 정책 대책마련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이 상정돼 위원장에 김성근 의원, 부위원장에 김순희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에 있을 제1차 정례회에서 2015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1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하게 된다.
유태철 의장은 폐회사에서 "다음달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5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비롯해 구정질문등 의회의 핵심 역할이 집중되어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원들은 대안이 살아있는 생산적 비판과 발전 지향적 질문이 나올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주시고, 구청에서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료와 답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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