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신만 의원은 한일교회 관계자와 주민, 구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민원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한일교회 앞 도로는 주변에 아파트와 어린이집 등이 있어 주민의 통행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보행자용 횡단보도나 통행로가 없어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이에 주민들은 보행자 통행로 확보, 횡단보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등을 통해 안전을 확보해줄 것을 강 의원에게 요청했다.
강 의원은 “현장을 면밀히 확인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구청에 지속적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말하고 참석한 구청 관계 공무원에게 해당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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