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195회 정례회 개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6-04 09:25: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이달 8~29일 제1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6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회기 첫날인 8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오는 9~17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일 행감특위, 예결특위 활동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가 이뤄진다.

행정재경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재활용품 판매대금 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노인복지기금설치 및 운용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도로굴착 복구기금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오는 24~28일 구정질문과 답변이 본회의에서 이뤄지며, 마지막날인 29일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처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병재 의장은 "의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정례회 준비에 힘쓰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회 방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방문 신청하거나 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