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황주영 구의원 선출··· 15일 최종 승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결산보고서·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위해 위원장에 황주영 의원, 부위원장에 신윤재 의원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으로는 조용구, 박찬호, 조동탁, 황인구, 김연후, 안병덕 위원이 선정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5 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4811억4267만원, 특별회계 323억2818만원으로, 총 5134억7085만의 결산액을 심사하며, 결산 승인은 오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신 부위원장 등 동료 의원들과 함께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불필요하게 낭비된 사례가 없는지 등을 꼼꼼하고 심도있게 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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