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서강준, 실제 성격? "배고픈 시절 같이 햄버거를 먹었다"...같은 소속사 차은우 발언에 '눈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0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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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배우 서강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그룹 서프라이즈로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강준은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면모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같은 상황 속 서강준과 서프라이즈에 대한 같은 소속사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 2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서강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차은우는 이날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서강준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서강준이 데뷔 하기 전 나와 사는 곳이 같았다. 출퇴근도 같이 했었다. 배고픈 시절 같이 햄버거를 먹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서강준의 성격이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 보다 지나가는 말로 '힘내'라고 얘기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그런 부분이 힘이 됐다. 우리가 잘돼서 서강준과 서프라이즈 멤버들에게 수제버거를 사주고 싶다"라고 얘기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아스트로는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아스트로(ASTRO)'에는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꿈꾸고,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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