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19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6-13 1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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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이달 30일까지 제19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정례회 첫 날인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결산검사 제1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광진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의 건, 201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1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비비 사용 및 결산 승인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김영옥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창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13~21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2~27일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30일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박삼례 의장은 “그동안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수행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과 사례 등을 분석하여 개선을 위한 대안마련 등 동료의원들께서는 광진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달라"며 "아울러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가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의 철저한 준비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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