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시청률 떨어지면 유행어 급조하겠다”…무슨 말?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5 0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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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또 오해영’에서 열연 중인 가수 겸 배우 에릭이 시청률을 언급했다.

에릭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에릭은 “본의아니게 10년 넘게 유행어로 기분 좋은 고통 받고 있다”고 드라마 ‘불새’ 속 유행어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때와는 다르게 지금 맡은 역할은 사랑하면 안 되는 여자에게 어쩔 수 없이 빠지는 역할이다. 자기도 모르게 표현하지 않고 잘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에릭은 “정반대 캐릭터가 특별한 유행어가 나오진 않았다”며 “시청률이 떨어지면 막판에 급조라도 할까 생각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제의 키워드로 떠오른 ‘또 오해영’ 시청률은,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처음으로 하락했지만 케이블·종편을 통틀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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