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위원 선임의 건등 처리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수규)는 16~30일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정례회를 개최해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주요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16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김수규 동대문구의장 등 18명의 구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는 ▲제261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17일 오전 10시부터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장안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 의견 제시의 건을 처리한다.
20~21일 오전 10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22일부터 23일까지는 일반회계 112억2500만원, 특별회계 8억4700만원 등 총 120억7200만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오전 10시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5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8일부터 29일까지는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심의한다.
회기 마지막날인 30일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5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 건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장안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 의견제시의 건 ▲제7대 동대문구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등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김수규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구민들의 혈세로 편성된 동대문구 예산이 불요불급하게 사용되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구민들을 위한 사업에 제대로 편성됐는지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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