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SNS 탈퇴..."널 믿는다"부터 "팬으로써 응원합니다"까지 다양한 네티즌 반응 이어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7 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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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윤하가 16일 악플때문에 자신의 개인 SNS를 탈퇴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동안 자신의 초창기 팬이자 현재 악플러인 사람들의 악플에 많은 상처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하의 SNS 탈퇴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잘 이겨내라. 악플이 취미인 것들에게 말려들지 말고. 이 아재는 늘 널 믿는다(solu****)" "남에 대해 평가하고 사람을 수준으로 논하는 것 자체가 자기 수준 드러내던데... 남의 마음에 상처를 내면 고스란히 나에게 칼이 돼서 돌아온다는 것 좀 아시길...(yamy****)" "사랑만 받아도 부족한 시간에 악플이라니...SNS 하지 말고 팬들과 많이 만나고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길...(foru****)" "윤하 만큼은 건드리지 마라. 대한민국에 몇 안남은 실력파 뮤지션인데(qpdj****)" "공인이라는 이유로 말도 안돼는 욕을 먹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윤하씨의 팬으로써 응원합니다(dpvl****)" 등 그를 응원하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런 네티즌들의 반응은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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