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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 ||
조정민은 2014년 ‘살랑살랑’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인해 데뷔 직후 ‘광진구 고소영’이라는 별명을 비롯, 제시카 고메즈, 박시연 등 국내외 미녀스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 기세를 이어가듯 조정민은 ‘라디오스타’의 ‘미녀와 쎄시봉 특집’에서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과 함께 출연, 홍일점으로 활약했다.
이처럼 조정민이 기대주로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미녀 트로트가수’는 2000년대 초반 장윤정을 필두로 홍진영 등이 자리를 꿰차고 있다. 특히 홍진영은 실제인지, 콘셉트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애교와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홍진영이 200%의 흥을 가지고 있다면, 조정민은 적재적소에 터지는 멘트와 센스로 신선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홍진영처럼 화려한 언변과 제스처를 구사하지는 않지만 그만이 가지는 신선함은 최대 무기로 작용된다.
또한 조정민은 간간히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뜨거운 이슈를 모았다. 이는 향후 예능프로그램의 한 자리를 도맡을 수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다소 수줍은듯하면서도 할 말은 똑 부러지게 하는 그의 ‘스마트함’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포인트로 구현되고 있다.
‘트로트테이너’로서 입지를 넓혀가며 활약 중인 조정민은 장윤정, 홍진영의 바통을 이어받을 채비를 마쳤다. 미모, 노래, 끼를 두루 갖춘 그는 장윤정, 홍진영과는 또 다른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방송가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손꼽히고 있는 조정민은 트로트는 물론, 예능프로그램 등 ‘예능퀸’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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