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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구의회에 따르면 3차 본회의에서는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예비비 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공갈등 예방·해결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진로직업체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9개의 조례안과 ▲암사1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의견청취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1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신무연, 김영철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구정질문에서 신 의원은 ‘불법현수막 철거’에 대한 집행부의 공정한 자세와 형평성을 강조하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강동구 통과 반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 의원은 ‘천호차도 폐쇄’, ‘천호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강동역을 성내역으로 역명 변경’, ‘성내동 쭈꾸미특화거리 조성’ 등 총 4건에 대해 질문했으며, 질문한 안건들에 대해 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속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꼼꼼하고 심도 있는 심사활동을 펼쳐,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다음연도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성임제 의장은 “다음 달부터 제7대 후반기 의회가 개원하게 된다. 지난 2년 동안 구민의 대표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후반기 의회에서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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