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로 2016 트위터

스페인이 터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파하며 유로 2016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페인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유로 2016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터키를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에 축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죽음의 D조를 이렇게 쉽게 올라가는 유럽챔피언 클래스 보소(생맥****)” “스페인 축구는 강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아름답다. 그건 비할 나라가 없음(PGT***)” “스페인 축구의 강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경기였다. 화려한 패스 플레이는 당연한 거고, 공간을 만들어내는 능력... 수비할 때도 공이 상대방에게 넘어감과 동시에 압박 들어가면서 순식간에 두세 명이... 마치 맹수가 먹잇감 몰이하듯이 달려들면서 상대선수 다음동작을 막는 능력 또한 기가 막힌다. 공격도 거의 반코트 경기 보는 줄(낙엽****)”라며 경기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게재했다.

이날 스페인의 득점을 가능케 한 선수들은 모라타와 놀리토였다. 이 외에도 이니에스타는 경기 내내 중원 지휘가 훌륭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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