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뷰티&패션 매거진 '슈어')

김지원의 엣지 있는 감성화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일 뷰티&패션 매거진 '슈어(SURE)'는 7월호 커버걸로 발탁된 김지원의 짙은 감성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6월 초, 성수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지원은 연기자 활동 때와는 다른 뷰티 모델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김지원은 빈티지한 공간을 배경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피치와 누드 컬러의 피부 톤과 은은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비주얼이 돋보였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걸크러쉬'를 유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김지원은 풍부하고 깊은 눈빛, 정면을 응시하는 시크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셔터 소리에 맞춰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그의 표정과 포즈, 남다른 아우라는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내 화보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지원은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많은데 우선 좋은 선후배와 동료들을 얻은 것.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를 생각해주실 때 명주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함께 떠올려주셔서 좋다"라고 답했다.

김지원의 화보를 진행한 '슈어'측 관계자는 "여전히 신인배우 때처럼 순수하고 예의 바른 모습 그대로 성장한 김지원을 보니 괜스레 뿌듯한 기분까지 들었다"라며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원의 짙어진 성숙미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패션 매거진 '슈어(SURE)'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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