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슈가맨')

‘슈가맨’에 90년대 그룹 클레오와 키스가 출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클레오와 키스가 각각 유희열과 유재석 팀으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클레오 멤버 채은정, 공서영, 김한나는 ‘굿타임’에 맞춰 깜찍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활동 시절을 회상하는가 하면 출연을 결심한 이유, 근황 등을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스 멤버 미니, 지니, 엄지는 ‘여자이니까’를 열창하며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팀 해체 이유가 연애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슈가맨’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클레오와 키스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미모가 다들 대단하던데”(rook****), “말년 군생활에 비타민, 클레오”(kgj3****), “안타깝다. 정말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해체라니, 14년 만에 들어도 변함없이 애절해서 너무 좋았다”(zaba****)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던 ‘슈가맨’은 오는 7월 12일 시즌 종영을 앞두고 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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