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의 황찬성이 웹드라마 '로맨틱보스'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틱보스(극본 서민영, 연출 피터리)'는 웹툰 작가, 공연 기획자, 셰프,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황찬성은 극중 '왕자형' 역으로 분했다.

왕자형은 평소엔 까칠하고 험한 말도 거침없이 내뱉는 상남자지만 알고보면 속마음은 무척이나 따뜻한 입체적 인물로 여주인공 백설희(경수진 분)와는 이미 헤어진 연인 관계지만 보증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 왕자형과 백설희의 귀여운 투닥 케미를 예고한 황찬성과 경수진은 흥미진진한 설정과 스토리로 팬들을 기대케하고 있다.

웹드라마 '로맨틱보스'는 JYP픽쳐스와 유한회사 로맨틱보스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9월 한국과 중국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동시 방영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종영한 JTBC '욱씨남정기'에 출연했던 황찬성은 코믹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리며 '황찬성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는 등 활발한 연기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