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다' 김주혁 유능한 야망가로 변신 '중년의 섹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23 15: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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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엔터테인먼트)
'비밀은 없다'에서 김주혁이 야망 가득한 정치가로 변신한다.

김주혁이 '비밀은 없다'에서 그 동안의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벗고 앵커 출신 정치가 입문을 앞둔 박종찬 역을 맡았다.

김주혁은 단 번에 선거팀 사람들을 제압하는 카리스마, 딸의 가출에도 감정을 숨겨야 하는 이성적인 모습, 아령을 들고 런닝머신을 뛰는 모습까지,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1박 2일'에서 구탱이형으로 활약하던 김주혁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홍과 선거 운동에 지장이 될까봐 그를 막아야하는 종찬의 대립이 불꽃튄다.

'비밀은 없다' 측에서 공개한 스틸 컷에서도 김주혁은 진지한 모습으로 귓속말을 하고 있다.

한편 '비밀은 없다'는 오늘(23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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