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대호 맞대결 불발, 누리꾼 "만나지 말자" VS "둘 다 잘하면 되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26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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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엘비닷컴
코리안 메이저리거 오승환과 이대호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둘은 자주 만나지 말자"(king****) "둘은 안만나는게 상책입니다 불발되서 다행"(kali****) "경기에서 말고 밖에서 만나세요"(jung****)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둘 다 잘하면 되지"(hong****) "이대호가 일찍나와서 활약하고 후반에는 오승환이 나와서 잘 막는걸로"(king****) "이대호 선발로 안타치고 오승환이 나머지 범타처리하면 잘하면 서로 윈윈"(야구***)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시애틀이 세인트루이스에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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