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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아이언 인스타그램 | ||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며,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던 아이언이 불과 3개월만에 보란듯이(?) 컴백을 했다.
3개월의 시간동안 본인이 충분한 자숙의 기간을 거쳤다는 판단이 들었다면 그의 활동을 제재할 수 있는 법적인 장치는 사실상 없다.
그러나 때로는 법보다 더욱 큰 힘을 지닐 수 있는 여론을 의식하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잇따른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때보다 신중한 태도가 뒷받침되어야하는 상황임에도 아이언은 결국 무리수를 감행했다.
신곡 'SYSTEM'의 가사 일부에는 "죽은 채 보냈지 내 1년…어느새 망가져 있는 나, 이미 예견된 내 몰락,가수의 권리란 죽은 지 오래, 이미 견고히 굳어 악순환을 반복하는 이 시스템의 노예"라는 부분이 있다.
해당 내용은 자신이 대마초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됐던 상황을 지칭하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마치 잘못을 한 본인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듯이 보이는 묘한 뉘앙스는 그의 과감함을 여실없이 보여준다.
영화 '내부자들'에 나오는 '어차피 대중들은 xxx입니다.'라는 화제의 대사가 있다. 아이언은 이 말을 확실하게 믿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벌써 그 사건이 잊혀지기에는 아직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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