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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태풍 네파탁 관련 MBC 뉴스 방송 캡쳐 |
기상청은 올해 첫 태풍은 7월에 처음 생성됐다며 이는 평소 태풍들의 생성시기가 6월인 것에 반해 느린 편이라고 전했다. 또 1998년 이후 18년 만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첫 태풍인 네파탁은 현재 행로로는 대만과 중국을 향해 시속 10㎞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소형 태풍이지만 6일 오전을 기해 중형 태풍으로 변할 가능성이 점쳐져 차후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인지가 가장 관건이다.
이에 기상청 측은 “아직은 불안정한 요소가 많다”라며 “다만 1주일 뒤에는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올해 약 7개에서 10개의 태풍이 생성될 것이며 그 중 최소 한 개는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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