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조례이행 특위'간담회 개최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7-04 1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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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사무국 소환업무등 검토
▲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박문수 위원장(가운데) 등 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현황 점검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례이행 특위)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앞선 회의에서 지적하고 요청했던 사항 등에 대해 검토하고 점검했다.

간담회는 의회 사무국 소관 업무와 복지정책과 소관 업무로 나눠 진행됐다.

위원회는 먼저 구의회 사무국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지난 회의에서 지적했던 업무편람 및 사무인수인계 길라잡이, 전자관인 활용 등에 대해 검토하고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계속된 복지정책과 소관 2016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안의 건물 부지의 용도와 활용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불분명한 부분에 대해 검토해 보다 명확하게 밝혀 줄 것을 요청했다.

박문수 조례이행 특위 위원장은 "조례와 규칙은 다양한 정책 사업들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법규의 규정과 그에 따르는 절차가 올바르게 이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이행 특위는 박문수 위원장, 유인애 부위원장, 강선경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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