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극단 디딤돌)

안전불감증 치유를 위한 창작극 ‘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단 디딤돌의 ‘밥’(작가 김희자, 연출 임대일/김시번)이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극은 안전보건공단과 극단 디딤돌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안전불감증 치유와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전 음악연극 '밥'의 가장 큰 화제는 선후배 연기자의 끈끈한 인연.

그동안 한 무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정한용, 김경룡, 전수경, 김늘메, 이동규, 고혜미, 강민석, 이루다, 강예슬, 이규원 등의 명품배우들이 감동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극은 연예계 톱스타들의 진정성 넘치는 응원 메시지가 공개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제공=극단 디딤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개막 축하 영상에는 방송인 지석진, 배우 김상경, 배우 지대한, 배우 최무성의 진심어린 응원 멘트과 배우 고창석의 재치 넘치는 응원 축하송까지 톱스타들의 모습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배우 서준영, 코미디언 조윤호, 코미디언팀 졸탄, 배우 조재윤, 배우 오만석, 배우 김명수, 배우 권민증, 배우 정수영, 배우 조성하, 배우 권오중, 코미디언 박소영, 배우 이주연, 배우 오나라 등 많은 스타들의 축하 영상이 함께 담겨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일 개막되는 ‘밥’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으로, 2014년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련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희자 작가는 "정성껏 차려 낸 밥상에 함께 둘러앉아 오순도순 정을 나누는 문화가 사라져 안타깝다“라며, ”이 한 편의 연극이 삶의 무게에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의 밥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작의를 밝혔다.

한편, 안전 음악연극 ‘밥’은 2016년 제49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특별 행사로 진행되며, 선착순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7월 6일(수) 4시, 7월 7일(목) 1시, 4시 총 3회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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