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봉이 김선달'이 개봉 4일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은 지난 9일 전국 928개의 상영관에서 32만 14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74만 6253명이다.

개봉 첫날부터 10만명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는 주말에 접어드는 금요일부터 2배 이상의 관객이 몰려들며 본격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여름철을 맞이해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선호하는 이들의 취향과 유승호,시우민 등 꽃미남 스타들의 열연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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