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8주년을 맞이한 2AM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2AM의 멤버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2AM 8th Anniversary "Homecoming Day"'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여전한 노래 실력과 재치있는 입담, 완벽한 팀워크로 라이브 방송을 이끌었다.

2AM은 각자 좋아하는 자신들의 노래를 선정해 노래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리더 조권은 '친구의 고백', 맏형 이창민은 '너도 나처럼', 임슬옹 '아니라기에' 정진운 '잘못했어'를 부르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기에 팬들의 요청으로 아카펠라를 부를 2AM은 완벽한 화음으로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솔로 활동으로 보낸 근황토크부터 홀로서기 비법, 멤버들의 부재로 겪었던 외로움 등을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2AM은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실시간 소통을 통해 완전체를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또한 라이브 방송 이후에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추가 영상과 손편지, 셀카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08년 7월 11일 싱글 앨범 '이노래'로 데뷔한 2AM은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서 인기리에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각자 음악활동과 뮤지컬, 드라마 출연 등 개인활동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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