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공원녹지사업소 및 시설관리공단을 마지막으로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12일 마무리했다.
이날 김은수 위원장은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감사에서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의 경우 캐러반과 오토캠핑장 이용객수가 전년도에 비해 저조한 이유와 적자운영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이용객이 내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교육을 통해 내방이용객들이 불편사항 없이 기분좋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앞으로 수원시 지역내에 지금보다 더 좋은 가족캠핑장이 몇 곳 더 설치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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