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삼계탕 말고 오골계 백숙으로 '몸보신 피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15 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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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요즘, 열대야로 잠못드는 밤, 이열치열 보양식은 어떨까.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 입추가 지난 뒤의 첫 번째 경일(庚日)에 든다.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복날 마다 보양식을 통해 뜨거운 여름을 견뎌왔다.

흔히는 삼계탕을 많이 먹는데 그보다 한 수위 보양식으로 전복 오골계를 꼽는다.

전복오골계는 새까만닭으로 그 안에 버섯에 전복까지 넣어 특별한 보양식을 찾는 이들에게 훌륭한 보양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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