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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뉴스 '갤럭시노트7' 관련 방송 캡쳐 |
지난 19일 국내 출시한 갤럭시노트7은 이후 사용자들의 후기를 통해 충전 중 베터리 폭발이라는 결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새제품 교환도 아니고 배가른 중고폰으로 돌려준다고?!!!환불 해야겠다아 이제 못 믿겠다!!"(youn****) "삼성 배터리 교체 그게 답이냐?"(angu****) "방수폰 한번 뜯으면 기능상실인데"(qp6q****) "새 핸드폰 뜯어서 배터리 교체가 말이되냐..."(oks1****)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한 "전화하니까 아직 리콜 결정 안났다는데"(iakvl****) "사전 예약 구매했는데 호갱 됐네..."(jaeh****) "리콜 말고 새제품으로 교환 해 줘라아님 환불 해야지"(youn****)라며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는가 하면 "이번 조치에 따라서 대한민국이 아닌 전세계에서 삼성전자를 지켜보며 판단하겠네요"라며 동향을 살펴보는 이도 있었다.
한편 갤럭시노트7의 전량 리콜은 아직 검토중에 있으며 명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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