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동 맞춤형 복지사업'이 추진되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연희동과 신촌동, 그리고 북가좌2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동 맞춤형 복지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투병 중인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방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협의체 위원과 연희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함께 지역내 병원을 방문해서 입원 환자에게 의료비 지원제도와 간병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영양죽을 전달하는 것이다.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재숙 위원장은 “투병 중인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신촌동 주민센터와 함께 최근 저소득가구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블루베리 화분을 전달했다.
신촌동 동장과 함께 동협의체 위원장, 위원들은 노인·장애인·한부모 가정 150가구를 방문해 블루베리 화분을 전달하고 재배법을 알려줬다.
또 이달부터는 홀몸노인 40가구에 매일 한 개씩 야쿠르트를 제공한다. 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지역내 야쿠르트 지점과 협약해 야쿠르트 배달원이 마시지 않은 야쿠르트를 2개 이상 발견할 경우 동주민센터에 이를 알리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우리 동네 나눔주머니'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나눔주머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생필품조차 구입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참치통조림·비누·치약·샴푸 등을 주머니에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것이다.
북가좌2동 주민센터 1층에 생필품을 담은 나눔주머니를 제출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플래너가 나눔주머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북가좌2동 김용오 동장은 "많은 주민이 나눔주머니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며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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