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왕중왕전 우승자 이은아, 세 번째 싱글 ‘기억만 남아’ 발매

표영준 / p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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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히든싱어4 왕중왕전’ 거미편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이은아씨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기억만 남아’를 18일 엠넷, 멜론, 벅스 등 음악사이트 등에서 발매했다.

청년 레이블 여운레코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이번 앨범의 일부 수익금은 저소득 청소년 뮤지션들의 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은아씨의 세 번째 싱글 ‘기억만 남아’는 이별 후의 아련한 느낌을 담은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이별한 후 담담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과 그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에 먹먹해지는 미묘한 마음을 진정성 있게 묘사해 듣는 팬들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씨는 그간 보이스오브코리아, 히든싱어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실력있는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수의신-마스터’, ‘천상의 약속’, ‘별이 되어 빛나리’, ‘우리집 꿀단지’ 등 여러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업계에서 OST계의 떠오르는 신예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한편 이씨의 이번 앨범은 소셜벤처 ‘크리노베이션링크’를 통해 인큐베이팅된 매니지먼트 팀‘여운레코드’와 손을 잡고 제작됐으며, 소셜네트워크(SNS)채널 ‘노래하는 이은아’를 통해 인디뮤지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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