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롤 공식 동영상 캡쳐

롤 점검이 실시되는 가운데 롤 점검의 이유가 이목을 모았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은 최근 시즌 업데이트로 랭크를 초기화시켰다. 이 과정에서 상대를 만나게 하는 기준인 MMR(Match Making Rating)이 제대로 측정되지 않아 유저들에게 혼란을 안겨줬다.

실제로 롤 커뮤니티에서는 현재 브론즈, 실버, 골드 유저들이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만나 '양학' 당한 사례가 계속 확산되고 있으며 심지어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브론즈를 만나 압승을 거두는 동영상마저 공개됐다.

이에 롤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의 한국지사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에서는 조속히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롤 점검에 돌입한 것으로 밝혔다.

한편 이번 롤 점검은 15일 MMR 버그 문제 개선 이후 16일에도 점검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게임 이용순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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