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만에 단죄, 누리꾼들 "종신형도 아깝다"부터 "천하의 나쁜x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24 00: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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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37년만에 단죄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7년만에 단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ims**** 종신형도 아깝다" "kore**** 진짜 어마무시한 인간들이네" "grae**** 170만명이라니 가늠도 안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joos**** 천하의 나쁜x들" "hong**** 외국에도 사형제도가 없어졌나요?" wond**** 인권을 존중할 수 없는 사람들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캄보디아 전범재판소는 23일 최소 170만명이 희생된 '킬링필드'의 핵심 전범으로 기소된 누온 체아 전 공산당 부서기장과 키우 삼판 전 국가주석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했다.

한편 앞서 누온 체아와 키우 삼판은 1975~1979년 크메르루주 정권의 2인자와 명목상의 지도자로 강제 이주와 반대 세력 처형, 학살 등을 저지른 혐의로 2010년 9월 기소돼 2014년 8월 1심에서 모두 종신형을 선고받자 항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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