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당첨자도 이러면 ‘도루묵’...깜빡한 사연에 ‘철렁’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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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털사이트 캡쳐

나눔로또에서 발행하는 연금복권 당첨자의 인터뷰가 화제다.


나눔로또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9월경 1, 2등에 모두 당첨된 한 남성의 인터뷰를 공개한 바 있다.


당첨자 A씨는 “연금복권을 구입한 뒤 한동안 까맣게 잊고 지냈다. 한달 여 쯤 지났을 때 길을 가다 자주 가는 복권방에 ‘1등 당첨’이라는 홍보물이 붙어 있었다”며 “이상한 기분이 들어 집에 와 확인해 보니 연금복권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83회차 당첨번호는 '1조491178' '3조125694'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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