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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경제TV 방송 캡쳐 |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국민투표는 상원의원의 수를 줄이고 중앙 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탈리아 전역에서 치러졌다.
이탈리아 국민투표에 대해 네티즌들은 “우리도 국민투표 해보자. 공개처형”(rorn****), “우리나라도 이런 식으로 대통령 탄핵 직접 국민이 투표했음 좋겠다”(niko****), “대한민국도 탄핵 국민투표 있었으면”(87lk****) 등 한국에서도 국민투표가 치러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도 “개헌안 부결 시 렌치 총리가 사퇴할 가능성이 높으며, 최대 8곳의 이탈리아 은행이 부도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유로존 탈퇴에 대한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는 결과이기 때문에 유럽 투자자들은 이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평가할 듯 합니다. 따라서 달러화 강세에 이은 유로화 급락의 가능성이 있겠습니당”(hhan****), “이탈리아 국채 장난 아니던데 곧 그리스처럼 될 듯”(koyo****) 등 여러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이탈리아 국민투표 출구조사에서는 반대가 찬성을 앞섰으며, 이번 국민투표가 부결되면 렌치 총리의 사임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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