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도 챙긴 적 없는 지도자"? 누리꾼 반응은 "국정을 못챙겼잖아" "미쳤구나" 일침 일색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10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YTN 방송 캡쳐
박근혜 탄핵 가결 가운데 탄핵 반대를 고집했던 최경환 의원의 한마디가 이목을 모았다.

9일 박근혜 탄핵 표결 전에 국회에서 진행된 새누리당 의원총회 최경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당 입장문에는 "지금도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을 방치하고 나몰라라하면서 최순실 일가를 챙겨주려 했다는 비난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1원도 챙긴 적 없는 지도자"라는 그의 생각이 담겨있었다.

이에 대중들은 "친박 내시들이 국가를 망치고, 국민들 마음을 아프게하고 있다."(2spa****) "돈돈돈..지금 단돈 1원 그 돈이 문제라고 생각하나 에라이..."(both****) "돈은 좀 챙겨도 된다 국정을 못 챙겼잖아"(skh7****) "미쳤구나"(epan****) "돈은 챙긴적없냐? 챙길필요가없는게 아니고? 다 지돈이라생각하고 쓰니깐 챙길필요없지"(imyj****)라고 격한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최경환 의원은 3시부터 실시된 박근혜 탄핵 투표에 불참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