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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KBS1 캡쳐 |
고영태는 지난 7일 최순실 사태 관련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JTBC 기자를 만난 적 없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JTBC 특별취재팀 심수미 기자는 방송에서 상세하게 고영태를 만난 일정을 밝혀 고영태의 위증임을 증명했다.
이에 고영태는 단 하루 만에 '내부고발자'에서 '거짓말쟁이'로 곤두박질친 것. 대중들 역시 "마지막으로 고영태 그놈 마무리 확실이 해주시길...청문회영웅은 개뿔 최순실과 연관된 범죄자일뿐....."(flsl****) "어쩐지 믿었던 우리가..."(dlgu****)라는 발언으로 청문회에서 성실하게 답하던 고영태의 다른 답변조차 위증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실망했다.
또한 고영태의 위증이 실제로 입증만 된다면 고영태는 5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라는 처벌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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