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준 징역 4년, 시민들 "말세다 말세야" "희망이 없는 나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14 0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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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진경준 징역 4년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의 반응이 화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13일 제3자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진 전 검사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진경준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kyua**** 또 유전무죄냐 희망이 없는 나라다" "chan**** 말세다 말세야" "shey**** 우정이래 120억은 우정으로 줄수있는 돈이란다" "bajk**** 서민들 세상에서 선생님한테 커피 사주는건 뇌물죄 김영란법 위반... 법만든 새끼들 세상에선 130억 주고 받아도 자기들이 아니라면 아닌 친분활동... 도대체 이 기사를 보면 김영란 님은 어떤 생각을 하실지 궁금하네" "sang**** 이건 아니야"등 다양한 글을 남겼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25일 결심공판에서 진 전 검사장에게 징역 13년 및 추징금 130억7천여만원, 김 대표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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