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누리꾼들 "빙산의 일각일 듯" "놀랍지도 않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16 0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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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문건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반응이 화제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지난 15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양승태 대법원장의 일상생활을 사찰한 문건을 제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uju**** 놀랍지도 않네" "daeg**** 빙산의 일각일 듯" "taoi**** 이런 폭탄발언이 계속 터져나와야 청문회지" "sams**** 이 드라마 클라이막스가 어디야? 탄핵이 그 시점인줄 알았더만 탄핵이 인트로였어" "wada**** 용기있는 조한규씨 안전을 국회에서 보장해주어야합니다"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양 대법원장은 이 사실을 접한 뒤 "굉장히 놀랄 일이다. 사실이라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며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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