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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 캡쳐 |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박사모) 등 보수단체는 17일 헌법재판소(헌재)와 광화문 일대에서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이우현 의원도 참석해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 장소에 "참석자 100만명"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 측의 추산은 달랐다. 이들은 일시점 최다인원 기준 3만명 정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 측은 1주일 뒤이자 성탄절 전야인 24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야광 태극기를 들고 집회를 열겠다고 공지하고 이날 참석자들의 참가를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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