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처분만 1800만마리, 네티즌들 "나라가 최악" "대처 능력이 참 없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18 2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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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8일 0시 기준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거나 예찰 중 의심축 발견, 확진 농가는 7개 시·도, 27개 시·군 188곳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ung**** 대처 능력이 참 없다" "ekdu**** 나라가 아주 최악" "osti**** 진짜 국가적인 일이 일어니면 제대로 해내는게 뭐냐?" "chan**** 옆에 일본은 60만마리 살처분" "whdl****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일을 이렇게 잘할수가 있는거지 진심 궁금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살처분 마릿수는 313농가, 1467만9000 마리에 달하며 여기에 338만6000 마리가 추가로 도살 처분될 예정이어서 총 1800만 마리에 육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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