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러시아대사 암살, 소식에 네티즌들 “푸틴이 과연 보복을 할까” “세계가 무섭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2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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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뉴스 방송 캡처)
터키 주재 러시아대사가 암살돼 국제사회가 혼돈에 빠졌다.

19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의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사진전시회에 참석해 축사 중이던 안드레이 카를로프가 현직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졌다.

앙카라시 당국은 피살 용의자로 메블뤼트 메르트 알튼타시라는 이름의 터키 경찰관을 검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or**** 푸틴이 과연 보복을 할까...” “ckwo**** 명복을 빕니다” “nodi****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임 당시 사용했던 개인서버 이메일 1천여 건을 추가로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ISIS 에 무기를 팔았다고 폭로” “o_00**** 왜 이렇게 서로 죽고 죽이기만 하냐...” “sad*****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ac**** 경찰은 좀 심했네 진짜 요즘 세계가 무섭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블뤼트 메르트 알튼타시는 검거 당시 “알레포를 잊지 말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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