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세월X' 예고로 수사대 활동 재개…어떤 사람인지 보니 '깜짝'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21 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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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식 트위터 캡쳐
세월호의 진실을 담을 다큐멘터리 '세월X'의 공개로 자로가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지난 2012년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혐의를 입증할 국정원 비밀 트위터 계정과 포털 사이트 아이디 등을 공개했던 인물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네티즌 수사대'로 추앙받았다.

그런 그가 2015년 초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작업에 집중하겠다"라고 선언하고 활동을 중지했다 지난 19일 '세월X'를 25일 공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이사람 공개하고나서 우리가 잊지말아야 됩니다.공개후 1.2년 지나고 라면먹고 사망 할수있는거임."(soul****) "진실은 반드시 밝혀집니다. 꼭 보여주세요(cbr9****)"라고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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