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최신 ICT 기반 스마트오피스 개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21 14: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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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한국전력은 지난 20일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있는 경제경영연구원에서 클라우드·IoT 등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오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KEPCO형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은 스마트워크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그동안 본사의 나주 이전 등에 따른 출장, 이동업무 지원을 위해 전국 7곳에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문, 메일 조회 등을 위한 16종의 모바일오피스 앱 개발, 보급을 추진했다.

이번에 나주 본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최신 ICT 적용 및 사무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개별 사무실 단위의 업무효율 및 직원편의 향상, 에너지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의 모델을 확보하게 된다.

한전의 스마트오피스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FMC(Fixed Mobile Convergence) 기술을 접목해 개인별로 사용 중인 데스크톱 PC, 모니터, 프린터, 유선전화기 등의 복잡한 OA환경을 단순화했다.

또한 다양한 IoT 제어기술을 적용해 사무실내 OA기기 및 조명의 전력소모를 종전대비 절반 이하로 줄여,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린(Green) 오피스 효과도 있다.

아울러 사원증으로 개폐 및 당직실에서도 시건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사물함' 및 신체조건에 맞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책상', '업무 몰입도를 극대화 하는 집중근무실', '멀리 떨어진 사업장과의 화상회의실',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커뮤니티실' 등도 구축했다.

이외에도 IoT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수집된 심박수, 걸은 거리 등의 건강, 운동정보를 Kiosk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구현했다. 앞으로 한전은 회사 부설병원 등과 연계해 누적된 건강정보를 의사와 상담에 활용하는 등 '스마트헬스'의 맞춤형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조환익 사장은 "포브스 선정 글로벌 유틸리티 1위에 걸맞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아이디어 도출 및 업무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전에 특화된 에너지관리 및 스마트헬스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타 기업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시범모델을 바탕으로 해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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