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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공 |
23일 정두언 전 의원은 "내용의 대부분이 19금"이라며 최순실 게이트를 비롯해 최씨 일가에 관한 내용을 언급했다.
조순제는 최태민의 의붓아들로 구국봉사단, 영남대학교, 육영재단의 운영을 실질적으로 담당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최태민이 최순실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하면서 조순제는 최태민을 "최"라고만 부르는 등 반감을 드러냈던 것으로 보아 녹취록 자체가 배신에 대한 보험이 아니었냐는 일각의 추측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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