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목사, 과거 '저승사자'이자 "돈은 받더라도 안전하게" 발언...반박의 길 유지할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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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캡쳐
새누리당이 비대위원장으로 인명진 목사를 지목했다.

23일 정우택 원내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져 인 목사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인명진 목사는 과거 한나라당의 중앙윤리위원장으로 활동 당시 성추문, 논란 발언 등 문제시되는 의원을 가차없이 처벌해 '한나라당의 저승사자'라고도 불린 인물이다.

한편 과거 2012년 대선 당시 YTN 방송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자금에 대해선 "돈 좀 먹은 정치 운전자는 돈만 먹었지 정치는 안전하게 운전한다.하지만 초보 정치 운전자는 위험하다"라고 발언하기도 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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