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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각 방송사 캡쳐 |
김종 전 차관은 수영선수 박태환 협박, 피겨선수 김연아 불이익 등으로 대중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은 인물이다.
그러나 핵심으로 작용할 만한 최순실과의 끈은 바로 정유라를 위해 '개혁'이란 명목으로 특혜를 빚어냈다는 점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18일에도 “세월호에 빠지지 말고 승마 빨리빨리 하란 말이야”라고 지시한 것이 드러나 맹렬한 비난을 받았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에 특검 사무실로 출석한 두 사람은 이후 새벽 1시가 돼서야 구치소로 돌아갔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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